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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성격이 내성적이고 소심한편입니다
>주위 사람들도 그런말을 해서 많이 듣고 자랐습니다
>제가 중학생때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잘 어울렸고 잘 놀았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때부터 컴퓨터나 비디오게임등 집에서 혼자 놀다보니까
>지금은 사람만나는게 두렵고 무섭네요
>만나면 무슨말을 해야되나 생각하고 내가 이 말을하면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생각이들어 말도 제대로 못해요
>그리고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저만 처다보는거 같이 느껴지고 상당히 신경쓰여서 나가기가 싫어요
>지금 대학교1학년인데 진짜 제 속마음까지 터놓고 말해줄 그런친구는 없는거 같네요
>고등학교까지는 학교 빼먹은적이 없는데 대학교들어와서 적응이 안돼서 그런지 학교를
>많이 안갔더니 결국은 퇴학당했어요
>부모님 보기가 미안하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무서워서 못하는 제자신이 정말 싫습니다
답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성실하고 꾸준한 면이 있는 분으로 생각됩니다.
그 반대로, 접하지 않아본, 낯선 일에서는 자신감이 부족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해보십시요.
대인관계를 할 때 미리 각본을 짜서 연습을 해 보십시요. 연습한대로만 해보십시요.
처음에는 낯설더라도 어느새 익숙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또한 자신감도 얻게될 것입니다.
건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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