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의 언니 일로 이렇게 답답한 심정을 의논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올해로 30살의 저희 언니는 모든 완벽한 조건을 가지고 그렇게 남부러울게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똑부러지고 상당히 남이부러워 할 만큼 모든것에 자신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불행이 닥쳐왔지요 그니까 지금으로 부터 1년반전 언니의 남자친구의 잘못으로 인해 눈 한쪽을 실명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병원에 다니는 중이구여 언니가 병원에 다녀오는 날은 항상 힘들어합니다 그리구 지금 장애진단 6급을받은 순간부터 언니가 이상하게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술을 마니마시는편이구요 자기가 한일을 기억하지 못할정도로요 술을 먹고 자면 다행이지만 옆으 모든 사람을괴롭히고 그 남자친구를 때려야 성이 풀리는지 아령이고 뭐고 닥치는대로 던지고 부수고 또 오늘은 침대에 불을 지를정도로 그렇게 이성을 잃어 버리더라고여 술을 입에 대는 순간부터는 자제능력이 떨어지고 끝을 보려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술을마시는듯 합니다 본인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그런다는데 예를 들어 술이먹고싶어 음식을 버리더라도 시키는 습관이 있어요 한번 입에대면 남자친구에게 새벽이든 상관없이 마구 욕설을 퍼부우며 술을 사오라고 시킵니다 혼자 한번에 먹는 술이 소주5병이상은 되는듯 싶어요 아`어떻게 글을 잘써야할지 제가 지금 횡설수설하네여 생활이 항상 이렇게 되고여 또 술이깨면 잘몰라여 자신이 한일을 말이지여 그리고 그 남자친구 부모님을 너무나 미워하고 지난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소리지르고 던지고 부수고해여 물론 그분들은 자식이 남의자식눈을실명되게 해놓고서 미안하단 말조차도 안하는 그런 비양심적인 사람들이에여 언니는 그게 더속상해서 더 미친다는 표현을 하더라고여 그부모들로 인해 언니가 남자친구를 더 괴롭히구요 응어리가 매친듯해여 소리지르고 할때보면 정말 실성한 사람처럼 무언가 풀수없는 언니만의 그런마음이 있나봐여 아무리 우리가 설득을하고 해도 소용이 없어요 더 중요한건 주위사람들이 언니를 겁낸다는 거지요 이러단 사람도 죽일지모르겠다는 극단적인 생각도 드네여 언니에게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자 했더니 술이깨어있을땐 순순히 응하는데 술만먹으면 그얘기 조차도 응어리로 남아버리나봐여 또 맨정신일땐 주위사람에게 잘해여 술만 먹으면 저희언니 같지않아서 그러지여 이글로 어떤 답변이 나올진 모르겠지만요 전 아주 답답하고 마지막 이라는 생각으로 글을 남기는거에여 부탁드립니다 답글 꼬옥 꼬옥 부탁드려요 그럼 글을 기다리며....... ㅆ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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