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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가많으십니다.
저희 아버지의 술 문제 때문인데요...인재서야 아버지를 병원에 보낼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저는 아버지의 아들인 김길록 이라고 합니다. 제 나이는 27살 인데 아버지는 어머니와 결혼하시기 전에도 술을 드셨고.... 그럼 거의 27년이상 술을 드신거구여... 아버지는 술은 조금씩 자주드시는 것은 아니구여 짧으면 2주 길면 1달 정도로 술을 드시는데 한번 드시면 거의 계속 드시는편이시거든여... 한 1주..길면.. 1달 까지 드시는 편이시거든여.. 이미 저희집 근처에 있는 보건소의 알콜에 대한 정신과에 알콜중독으로 되어있고, 보건소에서 저희 아버지, 알콜담당자도 있구여.. 그리고 병원에서 약도 드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27살이 될때까지 아버지의 알콜중독이 저희가족에게 늘 불안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술을 소주1병정도 드시면 괜찮는데 소주2병이상 드시면 물건을 부수면서 욕을 하고 저희 어머니와 동생을 폭행 한적이 다반수 였거든여.. 지금도 그러시구여.. 문제는 가족이 늘 불안하다는 것이고 또 동생이나 저는 일을 잘 못할 정도로 심하시거든여... 동생이나 어머니도 늘 불안하다고 하구.. 저두 불안해서 .... 힘이 많이 듭니다. 이제는 가족이 지쳤는지 아버지 혼자 살게하고 우리끼리 살자고 할때도 많았고 실제로 따로 집 사글세 얻어서 따로 살아 본적도 있구여 .. 그럼 어머니는 계속 술드시고(어머니도 알콜중독인데 가족을 괴롭히지는 안으시구여).................... 이런생활이 계속 반복되니깐 동생은 생각끝에 자기 혼자 나가산다고 하고..
이번에 한번 병원까지 아버지를 모시고 가족이 다 같이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께 아버지가 자신이 알콜중독이라는 것을 깨달을지 모르겠다고 ... 입원하다 병원에서 나오면 가족은 아버지의 보복이 두렵다고 하니까 의사선생님도 그럴수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여 ..... 그래서 문제는 아버지께서 입원하고 혹시라도 중간에 나오시면 가족을 위협할까 하는 문제거든여 .............................
그리고 아버지는 자기가 알콜중독이 아니라고 부인하시구여.. 그래서 병원에 아버지를 넣지 못하고 그냥 왔었습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과 가족, 아버지가 약속하기를 한번더 술드시면 자기발로 병원에 들어오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하루가 지나고 술을 드시고 집에 오셔서 욕하시고 또 ..........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아버지가 또 술을 드시면 가족이 병원에 연락해서 곧바로 병원에 입원하기로 했습니다. ...................
근데 저희가족이 마음이 또 약해서 그러지도 못하고..............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좀 좋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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