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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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치료 받았던 이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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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원 시절 많이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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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정신병원에 입원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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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챙피하고 자존심이 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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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만성 중독자가 되어 여기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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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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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음으로 대해주시던 선생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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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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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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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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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병원을 좋게 기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상투적인 말이지만 늦었다고 생각들때가 그래도 치료적인 면에서는 제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나간 과거에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하루하루 그리고 오늘을 견디고 참고 생활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힘내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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