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의심과 그런 증상을 보일경우
의지와 목표가 중요합니다.
삶은 나를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부모는 질문자님을 태어낳게 하는 동기이자 원천이며 항상 보조적 역활을 합니다.
주된 활동이나, 생각, 판단은 질문자님이 하시고 결정해야합니다.
세상은 어찌보면 혼자 살아나가며 공존 하는 사회일 수도있습니다.
용기가 안나고 절망적이고 회피 하려 하지마시고 부모님이 반박하고, 비난하더래도 내가 좋아지면 그만큼 부모님도 인정하고 아 이랬구나 하며 위로 또는 희망을 갖게 됩니다.
너무 막막하고 막연할 수가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생각보다 행동을 통해 먼저 이동해야할 것같습니다.
일단 정신의학과는 부모동의없이 의사분께 지금 사정을 잘 말씀드리면 부모도움없이도 치료와 상담가능합니다.
초기 비용은 외래접수비 포함 1~2만원선 예상합니다.
조울증까지는 아닐것 같구요.
심하면 우울증 중기 이상 될 수 있겠네요 조울증은 아마 발병이 보통 사람들명수로 따지면 1% 이내 입니다. 금만큼 정확하게 너는 조울증이다 라고 판정 받기 어려워요
보통 조울증 걸리면 입원하고 이글 올릴 희망이자 용기도 안납니다. 그전에 누가 강제 입원시키거나 쓰러져서 머 되겠죠 ..
너무 만성화되면 의욕도 잃고 자포자기 하는 심정이 되니 어느병원이도 괜찮으니 일단 가셔서 판단하시고 상담과 필요에 따라 약물치료 권유하고싶네요 ^^
어렸을때 빨리 치료하고 뿌리를 뽑고 긍정적으로 살아나가는게 정말 도움된다고 보입니다.
남을 의식하지마시고 자신의 문제점을 좀더 이해하고 파악하고 그 길을 묵묵히 가셧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