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0대 초반인데 자꾸 깜박깜박하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가스불을 끄지않고 멍타다가.. 집태워먹기전까지 가보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전화기 찾고있고..
정말 치매 초기증상인거 같아서.. 어렸을 때는 총명하단 소릴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들어서는 깜빡증이 심해지는거 같아 걱정이니.. 질문에 답좀부탁드립니다..
혹시나해서 준비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치매가 발생하는 연령/치료방법과 치료비용
치매발생하면 누가가장힘든지... 혹시 치매는 보험으로 준비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치매는 흔이 노인성 치매라고 많이 알고 있습니다.
치매는 실상, 그냥 통상 치매라고하지만 젊은 연령층에도 존재하는 편입니다.
치매란, 제정신이 아닌(out of mind)’ 상태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말로,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의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지적 능력을 상실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치매는 결국, 기억력, 사고력 등 뇌의 모든 능력이 떨어집니다.
치료방법도 실상 아주다양합니다.
- 신체적 치료 : 약물 치료
- 심리적 치료 : 정신, 행동, 인지, 가족 치료
- 사회적 치료 : 사회 복지, 대인 관계 기술 훈련
- 재활 치료 : 인권/윤리, 정신 건강 교육
질문자님에게 예방이란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을 점검한다.
- 절대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
- 심장병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받는다.
-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한다.
- 과음해서는 안 된다.
- 머리를 많이 쓰고, 적극적으로 살아야 한다.
- 여성의 경우 폐경기 후에 여성 호르몬을 투여한다.
- 우울증은 치료받고, 많이 웃고 밝게 살아야 한다.
- 기억 장애, 언어 장애가 있을 때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략 이정도가 지적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더불어, 치매랑 건망증이랑 오해하고, 혹은 잘 구분 짓지 못 하는 사람도 있어. 설명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져 건망증이 잘 생깁니다. 건망증은 어떤 사실을 기억을 하지만 저장된 기억을 불러들이는 과정에 장애가 있어서 주로 발생합니다. 건망증인 경우 차근차근 생각을 더듬어보면 잊었던 사실을 기억을 해내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치매에서 보이는 기억장애는 그런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 중요한 약속이 있었는데 어디서 몇 시에 모이기로 했더라?" 이렇게 되면 건망증이고 "뭐? 나는 그런 약속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면 치매에 의한 기억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매는 단순한 기억장애가 아니라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동반되어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를 말합니다. 기억장애만 있고 다른 장애는 없는 경우를 경한 인지기능장애라고 하는데 이런 사람들 중 20%정도는 치매로 발전하기 때문에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치매를 간호하는 집에 있는 보조 하는 역활을 하는 사람은..
치매는 병이 진행됨에 따라 식사, 수면, 성적행동 등의 다양한 행동변화를 보입니다. 또한 환시, 환청 등의 지각장애, 피해의식 등의 정신적 증세를 보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간호자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이 가중하게 됩니다. 따라서 간호를 위해서는 가족전체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라고 지적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환자는 다른 신경정신계 질환과는 달리 상태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특히 초기에는 항상 곁에서 세심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점이 가족간의 불화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은 주 간호자의 의견을 믿고 따라주어야 합니다.
더불어, 치매 치료비용은 어짜피 궁극적으로 치료를 받기위해 병원에 찾아가 보셔야 하니 가셔서 상의해 보시는게 편합니다. 보편적으로 얼마다 라고 말씀 드리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제가 답변에 초점을 둔것은 치료 비용 때문에 망설이지 마시고 궁극적으로 지금의 변화와 문제에 대해 해결하시는게 가장중요하다고 언급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