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족중에
정신분열증을 갖고있는 여동생의언니입니다.
현 저의 동생은 15살이고 어렸을때부터 쌍둥이라는소리를들을정도로 친하며 많이 잘 통했습니다.
저희동생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자폐아같은 필이 있었습니다.
어머니아버지껜 말씀을못드리고 저랑 동생만 알고있는 것 입니다.
지금 동생의 증상을 검색해보면 거의 정신분열증 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흔히 정신분열증이라면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고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준다는데,
저의 동생이 어렸을때부터 남의 시선을 잘 인식해서그런지 남한테 피해도 안주고 학생회장 까지 할정도로
사회생활에 그렇게 큰 어려움이없습니다.
근데 자꾸 확각,환청증세가 있고 요즘은 눈에띄게 사춘기랑 섞인건진 잘 모르겠지만 행동이 격해진거같습니다.인터넷에 검색한 정신분열증 증상,초기,완치 이런걸보면 같은 정신분열증인데 저의 동생은 다른 분야 인거같습니다.이에대하여설명부탁드립니다. ( 1.제 동생이 겪고있는 정신병의 치료법과 개선될 방법)
답변)
일단 말씀해주신 동생분의 증상이 너무 간략하여 <환각, 환청, 과격한 행동>등으로 정리됩니다.
이 증상 만으로 정신분열을 진단하기엔 어렵습니다.
다만 병의 정확한 진단과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앞으로 겪게될 본인과 가족 및 주변인들의 피해를 감안해봤을 때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가까운 정신과를 찾으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방법을 논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인터넷은 의료정보의 왜곡이 심하게 일어나는 공간입니다.
정확한 것은 정신과 전문의를 통한 진단이 우선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후에 양방으로 치료가 잘될 수 있는 병인지, 한방으로 치료하는게 나을 병인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동생분과 가족들 모두와 솔직하게 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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