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주 김포 고양 요양병원 민들레병원입니다.

오늘은 경기도가 △파주 갈곡리 성당 △파주 말레이시아교 △파주 라스트 찬스를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등록예고한 소식을 전합니다.

파주의 3건을 포함하여 경기도 내의 12건이 등록 예고 되면서 도민의 의녁 수렴 및 전문가 검토 등 심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의 첫번째 후보가 되어 10월쯤 '1호 경기도 등록문화재' 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등록문화재 후보로 선전된 파주의 장소를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파주 갈곡리 성당’은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지원으로 건립된 많은 성당 건축물과 함께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양식을 보여준다.

성당 주변이 구한말 이후 형성된 신앙 마을 공동체의 모습을 지니고 있어 초기 교회사적으로 가치 있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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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말레이지아교’는 1960년대 말레이시아 원조를 통해 설립된 다리로,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지역민들 관심과 생활 밀접성 등 당시 시대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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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클럽으로 쓰였던 ‘파주 라스트 찬스’는 건물 정면에 브이(V) 모양 기둥, 입면의 수평 띠, 임진강변 조약돌을 이용한

아르누보 패턴의 모자이크 장식, 바닥의 인조석 물 갈기 등 한국전쟁 직후 건립된 이질적 외관을 보존해 미군 주둔에 따라

형성된 지역적 특징을 알 수 있는 건축물로 특히 이 건물은 가왕 조용필이 무명 시절 노래한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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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함 나누며 이만 물러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