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 김포 파주 요양병원 민들레병원입니다.
오늘 아침 공기가 유난히 쌀쌀하게 느껴지는 날이더라고요.
여러분과 따뜻한 편지를 나누며 오늘도 온기를 나눠봅니다.
" 1950년대에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우수한 문학 지망생들이 각자의 발전을 위해서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 한 모임은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가 쓴 글에 대해서 서로 비평만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비평과 문제점만 말하다 보니,
모임은 언제나 얼굴을 붉히는 가운데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방향을 가진 모임도 있었는데
그 모임에서는 상대에게 혹평을 말하기보다는
최대한 좋은 부분을 찾아서 격려해주고
칭찬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시간이 지났습니다.
좋은 말로 서로 격려를 해 주던 모임의 학생들은
대부분 훌륭한 작가로 성공하게 되었지만,
비평만 했던 모임의 학생 중에서는
뛰어난 작가가 나오지 못했습니다.